"나 5대1 옥순인데?"…24기 옥순, '솔로민박'서 예상 밖 '짜장면 엔딩' 예고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의 스핀오프,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24기 옥순이 예측 불허의 로맨스 행보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방영된 회차에서는 24기 옥순이 미스터 강, 미스터 한, 미스터 김 등 새로운 인연들에게 거침없는 플러팅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나, 예상치 못한 반전 상황이 펼쳐지며 그녀의 ‘솔로민박’ 적응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24기 옥순은 이전 기수에서 보여줬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 그대로 이성과의 관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그녀는 미스터 나를 제쳐두고 미스터 강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하는 과감한 행보를 보였다. 24기 옥순은 미스터 강이 자신에게 “기가 세 보인다”는 말을 한 것에 대해, 자신의 숨겨진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데이트에 임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미스터 강은 24기 옥순의 적극적인 대화 시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녀에게 별다른 관심을 표현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은 24기 옥순의 ‘솔로민박’ 생활에 드리운 먹구름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예고편 속 24기 옥순은 과거 ‘나는 SOLO’ 본편에서 5명의 남성에게 동시에 선택받았던 ‘5대1 데이트’의 영광을 언급하며 “나 5대1 데이트하던 24기 옥순인데?”라고 외치는 등 여전히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오후 데이트, 즉 남성들의 선택 시간에는 묘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홀로 ‘짜장면 고독 정식’을 먹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측을 낳았다. 급기야 그녀는 “이 사람들 진짜 24기 옥순에게 적대적인 사람들인가?”라며 살짝 언짢은 심경을 드러내, 과연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했다.이러한 24기 옥순의 반전 상황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역시 영원한 건 절대 없다”며 운을 떼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는 “24기 본편 때 다대일로 쓸고 다녔던 24기 옥순이지만, 솔로민박에서는 다른 면이다. 인생에 뜻깊은 경험이 될 거다”라고 덧붙이며, 24기 옥순이 이번 ‘나솔사계’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성장통을 겪게 될 것임을 시사했다.‘나는 SOLO’ 본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과 인기를 자랑했던 24기 옥순이 ‘나솔사계’에서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과연 그녀는 이번 위기를 극복하고 ‘솔로민박’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혹은 또 다른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