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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프로골퍼와 코치의 은밀한 관계..현재 상황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유명 여성 프로골퍼가 코치와의 불륜 사건으로 논란에 휘말렸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24일 한 언론사에 따르면 골프 코치인 남편이 제자 여성 프로골퍼와의 불륜을 했다는 아내 A 씨의 제보를 보도했다. 

 

A 씨는 남편과의 연애 기간 동안 임신이 되어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A 씨는 남편이 임신 중에도 여성 프로골퍼 B 씨와의 사이가 의심스러웠으며 주변 사람들의 제보와 증거가 확신으로 바꼈다고 밝혔다.

 

A 씨는 여러 제보와 증거를 통해 남편과 B 씨가 집 근처 숙박업소와 술집을 자주 이용하며 불륜 관계를 유지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남편과 B 씨가 침대에서 입을 맞추는 영상, B 씨의 신체 노출 사진 등을 확인하며 불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A 씨는 B 씨에 대해 상간 소송을 진행 중이며, 이혼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A 씨는 B 씨가 사건 이후 사과를 했지만, 그 후 B 씨가 자신의 경기 관련 기사를 SNS에 올리며 조롱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현재 A 씨는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에 처해 있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B 씨 소속사는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지만, 불륜보다는 두 사람이 사제지간이었으며 남성 측이 압력을 가한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