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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 중 수입 최고는? 호날두 '하루에 9억 6000만 원'

전 세계 스포츠 스타 중 수입 1위는 하루에 10억 원을 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랐다. 

 


16일(한국시간)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2024 전 세계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를 살펴보면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압도적인 성적을 보이며 전 세계 스포츠 선수 중 최고 선수 수입 1위에 떠올랐다. 

 

지난 12개월 동안 호날두는 약 10억 원에 달하는 수입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에 약 9억 6000만 원, 1시간에 약 4000만 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호날두의 주요 수입원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팀 알나스르에서의 연봉인데, 연봉만으로도 2억 달러에 이르는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나이키를 비롯한 다양한 스폰서와의 계약을 통해 추가적인 소득을 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수입 순위 2위는 골프 스타 '욘 람'이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부터 LIV 골프로 이적한 람은 약 2956억 원을 벌었다.  

 

3위는 아르헨티나 축구의 전설적인 선수 '리오넬 메시'가 등장했다. 메시는 현재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으며, 스폰서 계약만으로도 700만 달러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NBA 스타들도 상위권에 랭크되었는데,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와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축구 스타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는데,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카림 벤제마가 6위부터 8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