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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 이번엔 고성 거류산 떴다!

군은 14일 이번 행사가 거류면 일원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수준에 맞춘 두 가지 코스를 마련해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거류산(해발 571.7m)은 고성 거류면 중심에 우뚝 선 지역 명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 한반도 지형을 빼닮은 당동만, 서쪽으로 드넓은 고성평야가 시원하게 펼쳐져 사계절 내내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축제의 메인인 ‘거류산 정상 코스’는 총 7.7㎞로 약 4시간이 소요되는 중거리 산행이다. 엄홍길 전시관을 출발해 능선을 타고 거류산 정상에 오른 뒤, 거북바위와 장의사를 경유해 출발지로 회귀하는 순환 코스로 구성됐다. 구간 중 급경사와 암릉이 섞여 있어 중급 이상 산행 경험과 기초 근지구력이 요구된다. 반면 초보자와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문암산 코스’는 총 4㎞로 비교적 완만하다. 전시관에서 시작해 거류산 정상까지 오르지 않고 중간 지점인 문암산에서 되돌아 하산하는 왕복 코스로,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이번 축제의 상징이자 하이라이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의 동행 산행이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엄 대장은 고성군 영현면 출신으로, 2023년부터 고성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특히 문암산 코스 참가자들은 엄 대장과 직접 걸음을 맞추며 산행 팁과 안전 수칙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현장에서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구간별 안전요원 배치, 응급의료 지원 체계, 코스 안내 표지 정비 등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개인의 체력과 경험에 맞춰 코스를 선택하면 가을빛으로 물든 거류산의 풍광을 한껏 즐길 수 있다”며 “가족, 지인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안전 산행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방법과 세부 일정, 준비물 안내 등은 고성군청 누리집과 현장 안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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