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시사
'통일은 옛말' MZ세대 "각자 살아요!" 외치다!

통일연구원이 한국리서치를 통해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대면 면접 조사한 '통일의식조사 2025'에 따르면,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1%를 기록, 2014년 조사 시작 이래 처음으로 통일 필요성 공감(49%)을 앞질렀다. 통일연구원은 북한의 '두 국가론', 남북관계 단절, 국내 정치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하며, 통일 인식이 구조적 변화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세대별로는 밀레니얼 세대의 38%, Z세대의 46%만이 통일 필요성에 공감해 모든 세대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남북이 현재와 같은 '적대적 공존' 체제를 유지해도 좋다는 응답은 전체의 47%였으며, IMF 세대(55.9%), 밀레니얼 세대(54.2%), Z세대(52%) 순으로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는 불확실한 변화보다 현상 유지를 선호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36.8% 찬성)과 개성공단 재개(36.2% 찬성)는 반대 의견이 더 높았으나, 남북 정상회담 필요성에는 69.4%가 공감했다. 북미 정상회담은 '비핵화 실질적 진전 이후' 재개해야 한다는 응답이 53.3%로 가장 많았다.

한편, 통일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깜짝 회동' 가능성에 대비해 판문점 특별견학을 일시 중단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미북 정상회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파주 판문점이 현실적인 회동 장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총비서 모두 최근 서로에 대한 긍정적 언급과 함께 만남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통일부의 이러한 움직임은 미북 정상회담 가능성을 낮게 보는 대통령실 및 외교부와 상충되며, 이재명 정부 외교·안보 라인 간의 갈등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정 장관은 '자주파'로, 위성락 안보실장과 조현 외교부 장관 등은 '동맹파'로 분류되지만, 정 장관은 "모두 자주적 동맹파"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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