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시사
"가장 보수다운 후보는 이재명" 국민의힘 출신 의원 폭탄 발언

김상욱 의원은 국회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보수의 기준으로 평가해도 이재명 후보가 가장 보수다운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대통령은 진영을 넘어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면서 "일 잘하는 입증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장점으로 "진영논리를 넘어 국가통합의 아젠다를 제시하고 있고, 직면한 국가과제를 해결할 의지와 능력을 갖추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성남시장, 경기지사 등을 거치며 행정안정과 정책혁신을 성공적으로 성취한 경험, 상법 개정 등을 추진하며 금융시장의 선진화를 시도한 경험, 12·3 내란 사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면서 민생 구제 노력을 한 경험 등 다양한 내재 역량을 입증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를 "보수의 가치인 사회의 내재가치와 원칙을 지켜가면서 포용과 품위 그리고 책임감을 갖춘 후보, 애국심이 투철한 후보"라고 평가하며 21대 대통령의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김상욱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울산 남구갑에 국민의힘 단독 공천을 받아 당선됐으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소추 등 주요 현안마다 당론과 다른 행보를 보이며 마찰을 빚어왔다. 결국 지난 8일 "앞으로 극우 보수와 수구 보수가 아닌 참 민주 보수의 길을 걷겠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번 김 의원의 지지선언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 지지자들의 집단 이탈에 이은 것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13일 홍준표 전 시장을 지지했던 '홍사모(홍준표를 사랑하는 모임)', '홍사랑', '국민통합찐홍' 등 홍 전 시장 지지자 단체들이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더 이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수정당이 아니다"라며 "이재명 후보가 내세우는 통합과 보수의 가치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처럼 보수 진영 인사들의 잇따른 이탈과 지지선언으로 국민의힘은 지지층 이탈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당내 추가 이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보수 정당의 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향후 대선 구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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