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시사
"목숨 걸고 지지" 김문수 후보에게 힘 실어주는 10인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흥국 씨는 "대한민국과 보수우파 국민을 위해 도움이 된다면 김 후보와 함께 전국 유세장에 투입돼 열심히 돕겠다"고 말하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특유의 유행어를 섞어가며 ("길게 얘기해봤자 말보다는 해병대 스타일로 짧게 들이대겠다") 분위기를 띄웠고, "김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데 몸과 마음을 바치겠다"고 강조하며 김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김 씨는 선거운동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지에 대한 질문에 "우파 연예인들이 분위기 메이커"라며, "선거판의 딱딱한 분위기를 우파 연예인들이 가면 어렵게 사는 국민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고 선거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연예계 내 보수 성향 인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김 후보가 대통령이 안 되면 우파 연예인들은 몇 년 또 쉬어야 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좌파 연예인은 방송되고 우파 연예인은 안 되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나"라고 반문하며 현 상황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개그맨 이혁재 씨는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삶의 궤적을 보니까 정치인도 존경받을 인물이 있구나 자각해서 도움이 되고자 왔다"고 말하며 김 후보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 씨는 또한 연예인들의 정치 성향 표출과 관련한 한국 사회의 분위기를 지적하며 "한국에서 연예인이 좌파, 진보 편을 들면 개념 있다는 소리를 듣게 돼 우파 연예인들이 용기가 안 난다"고 토로했다. 이어 "연예인도 국민 눈높이에서 살고 있는데 정치인들이 법적 책임은커녕 도덕적 책임을 지지 않는 나라는 안 된다고 생각해 나왔다"며, 정치인들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동시에 지지 이유를 마무리했다.
기자회견 현장에는 배우 최준용·노현희 씨, 개그맨 신동수·김한배 씨 등 다른 연예인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국민의힘 소속 서명옥, 윤재옥, 임이자 의원이 배석하여 이들의 지지 선언에 힘을 실었다.
이번 보수 성향 연예인들의 김문수 후보 공개 지지는 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 보수 진영의 결집을 도모하고 지지층 확대를 꾀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연예인으로서 대중적 인지도를 활용해 김 후보에게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고 선거운동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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