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본처에게 오토바이 선물 자랑한 불륜남, 내연녀에게 성기 공격당해
인도네시아에서 불륜 관계를 이어오던 여성이 상대 남성의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공격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은 피해자의 끊임없는 외도와 기만 행위에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며, 특히 피해자가 본인의 아내에게 새 오토바이를 사준 것을 소셜미디어에 자랑한 것이 범행의 결정적인 도화선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달 19일, 수마트라섬 남부 람풍주 반다르람풍의 거리 한복판에서 옷을 제대로 걸치지 못한 남성 카르실란 우타미가 비명을 지르며 도움을 요청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는 신체 중요 부위에 심각한 출혈을 보였으며, 주민들의 도움으로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카르실란은 성기가 거의 절단될 정도의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나, 의료진의 긴급 접합 수술 덕분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이틀 후인 21일, 경찰은 용의자 윈디 신티아를 자택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윈디와 카르실란은 2019년 초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카르실란이 같은 해 말 다른 여성과 결혼한 뒤에도 윈디는 그의 불륜 상대 역할을 알고도 관계를 끊지 않고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체포 후 취재진 앞에 선 윈디는 마스크를 쓴 채 카르실란의 끝없는 바람기에 괴로웠다고 토로했다. 윈디는 "그와 함께 지내며 마음의 상처가 많았고 정신적으로 고통받았다"며 "그는 항상 거짓말을 했고, 나와 만나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여기저기 다른 여자들을 만나러 다녔다"고 말했다. 그녀는 다른 여성과 어울리지 못하게 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항변하며,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사전에 구입했다고 인정했다.
경찰 조사 결과, 윈디의 범행 동기에는 감정적인 배신감 외에도 경제적인 문제가 얽혀 있었다. 카르실란은 결혼 후에도 윈디에게 매주 20만 루피아(약 1만 7540원)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언젠가부터 이 지원이 끊겼다.

결정적인 분노를 유발한 것은 카르실란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이었다. 카르실란이 자신의 법적 아내에게 새 오토바이를 사주며 이를 자랑하는 게시물을 올리자, 윈디는 극심한 질투심과 분노에 사로잡혔다. 경찰은 "피해자의 아내가 '남편이 오토바이를 사줬다'는 게시물을 올리자 피의자가 격분했다"고 설명했다.
분노에 찬 윈디는 범행 하루 전 흉기를 구입한 뒤, 카르실란에게 은밀한 만남과 성관계를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윈디는 카르실란을 판장 지구의 한 공터 덤불 속으로 유인했고, 성관계 도중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공격을 감행했다.
충격적인 것은 윈디의 범행 후 태도였다. 그녀는 취재진 앞에서 "범행에 대해 얼마간의 후회는 있었지만, 결국엔 만족하고 있다"고 말해 현지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윈디는 고의적으로 심각한 신체적 상해를 초래한 혐의로 인도네시아 형법에 따라 최대 징역 7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현재 윈디의 어머니는 딸이 평소 예의 바른 사람이었다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으며, 변호인 측은 윈디에게 8세 자녀가 있음을 들어 구금 연기를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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